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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현행 거리두기 3주간 유지…거리두기 '피로감'

2021-04-13 0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현행 거리두기 3주간 유지…거리두기 '피로감'<br /><br /><br />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2명 발생해 이틀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 거리두기 단계 격상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, 서울시와 방역갈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부가 백신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, 국내 5개 회사가 코로나19 임상에 진입했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들, 전병율 차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,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어제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542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. 어제까지 확진자는 주말 검사검수 감소 영향이 반영됐다고 봐야겠죠? 현재 추세,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?<br /><br /> 이번 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주간 더 연장됐고, 5인 이상 모임금지도 유지됐습니다. 정부가 거리두기 대신 핀셋 방역조치에 나섰지만 시민들은 오랜 거리두기에 피로감이 커진 상황인데요. 최근 상황,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?<br /><br /> 최근 한달 사이 감염지수와 양성률 등 모든 지표가 악화됐는데요. 감염경로를 보면 집단감염보다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데요. 이건 뭘 의미하는 건가요?<br /><br />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열고 현재의 상황을 폭발적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아슬아슬한 국면이라며 6대 특별대책을 내놨았습니다.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고위험시설의 선제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죠? 어떤 내용인가요?<br /><br /> 정부가 개인이 검사도구를 구매해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자가검사도구를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는데요. 현재 서울시도 자가진단도구를 도입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. 자가진단도구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것 같은데요.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식약처가 코로나 자가검사도구의 통상 개발 기간을 8개월에서 2개월 이내로 단축하겠다는 내용도 발표했는데요. 아직까지 신청업체는 없다고 합니다. 작년에 국내에서 개발한 자가검사도구를 수출하기도 했는데, 국내 업체들이 최근에는 왜 자가검사도구 개발에 쉽게 뛰어들지 않고 있는 건가요?<br /><br /> 식약처가 자가검사도구가 개발될 때까지 국내에서 전문가용으로 허가받고 해외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제품을 국내 임상자료 제출을 조건부로 허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 국내에서 수출하는 자가진단도구도 있는 걸로 아는데, 그건 사용이 어렵습니까?<br /><br /> 정부가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입국자 중 격리면제자에 대한 심사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. 어떤 내용이 강화됐나요?<br /><br /> 국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49명 또 추가됐습니다.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다 보니 언제까지 막을 수만은 없는데요. 현재 국내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는 어느 정도로 보시며, 또 어떤 준비를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번에는 백신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. 정부가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예방접종을 신속하게 시행하고, 백신 수급도 원활히 해 불확실성을 현저히 낮추겠다고 했는데요. 노바백스 백신 완제품이 이르면 6월에 국내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. 그럼 수급 상황이 좀 개선되겠네요?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노바백스 백신이 유럽과 미국에서 아직 승인 결정이 나진 않았는데요. 현재 접종되고 있는 백신과 비교해 노바백스의 효능과 안전성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?<br /><br /> 국내 기업들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본격 착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. 하반기 3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요? 정부가 백신 개발에 얼마만큼 지원하고 속도를 내고 있는 건가요?<br /><br /> 정부가 백신 확보와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, 아직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공급 계획은 나왔는데, 얀센, 모더나 백신 도입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요. 11월 집단면역 계획에는 문제가 없을까요?<br /><br />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서 30세 미만을 제외하면서 남는 물량을 60∼64세 고령층에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. 60~6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정한 이유가 있나요?<br /><br /> 어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다시 시작됐는데요. 유럽의약품청의 결과 발표와 국내 전문가들의 논의까지 거쳤음에도 아직 일부에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불안해하시는데요. 다시 한 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안전성 부분을 짚어주시죠.<br /><br />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가운데 백신 접종자에 대해선 자가격리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 백신을 맞았다고 100% 예방되는 게 아닐텐데, 괜찮을까요?<br /><br /> 정부가 이번 주 백신여권 앱도 공개할 방침인데요. 중국, 유럽 등에선 백신여권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일부 국가는 백신 여권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. 백신 여권 도입에 대해 의견은 어떠신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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